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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권] 광안리 맛집 터줏대감 '부산집' 45년째 영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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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경남데일리
  • 19.04.14 1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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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언양불고기의 시조...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부산 언양불고기의 시조...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한 방송사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4인방의 부산여행 모습과 함께 광안리 언양불고기 폭풍 흡입의 현장이 방송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은 푸른 남해바다를 끼고 있는 만큼 회를 비롯한 해산물을 필수먹거리로 손꼽지만 그 외에도 돼지국밥, 밀면, 꼼장어 등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향토음식들이 풍성하다.

그 중에서도 특별한 메뉴를 꼽자면 바로 바로 언양불고기다.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국물 자작한 뚝배기불고기와는 조금 다른 불고기로, 석쇠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메뉴다.

방송에서 핀란드 4인방은 석쇠에 구워지는 불고기의 모습에 반하고 달큰한 고기향기에 취해 넋을 놓고 바라보다 고기가 익자마자 바로 입에 넣고 폭풍식사를 했다.

언양불고기를 맛본 핀란드 친구들의 반응은 '입안에서 녹을 정도로 엄청 맛있다' '인생불고기다'랄는 찬사를 보냈다.

방송에 소개됐던 부산 광안리 맛집은 바로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부산집 본가'이다.

이 곳은 1973년 '부산불고기'라는 이름으로 언양에서 시작해 1981년 부산 광안리로 가게를 이전 후, 상호를 언양불고기로 정정해 현재까지 한 자리에서 45년째 영업중인 그야말로 부산 언양불고기의 시조이자 광안리 맛집의 터줏대감이다.

광안리 맛집 터줏대감 '부산집' 45년째 영업 중

대표메뉴는 간장과 마늘로 슴슴하게 양념한 한우 '불고기'로 양념의 맛이 지나치지 않아 한우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고 입안에 넣으면 스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함께 제공되느 버섯과 가지, 단호박 등을 함께 구워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등심, 특수부위 등이 준비돼 있으며 후식으로 감칠맛 좋은 김치찌개가 인기다.

업체 관계자는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에 같은 상호의 업체가 있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저희는 언양에서 이 곳으로 이전 후, 45년동안 이 곳에서 계속 영업하고있는 업체로 가게 실내 곳곳에 세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이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 단체같은 경우 미리 예약을 하시면 광안리 언양불고기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여행코스로 빠지지 않는 광안리해수욕장은 탁트인 푸른바다와 바다 위로 멋드러지게 뻗은 광안대교가 잘 알려져있으며 해변을 따라 부산 광안리 맛집, 술집, 이색 카페들이 즐비해있어 식도락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박수진 기자  aderli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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